군포시 최초 문화재 연구기관 (재)한양문화재연구원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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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학 원장 ""군포시 문화유산 홍보에 앞장 설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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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7일 [(주)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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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최초의 문화재 전문 조사기관인 재단법인 한양문화재연구원(원장 강병학)이 설립되었다. 지난 9월 1일 재단법인 한양문화재연구원은 개원식을 갖고 군포시 및 인근 지역의 문화재 발굴조사 및 문화유산 정비, 보존, 복원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한양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문조사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학계와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하고, 각 분야별 전문연구인력을 구성원으로 하여 조직체계를 갖춘 명실상부 우리시 최초의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이다. 이번에 설립된 한양문화재연구원의 주요사업분야는 문화재 발굴 조사 및 연구활동, 문화재 보호․보존․복원․정비계획․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문화예술관련 학술행사 개최 및 연구서 발간, 전문인력양성 및 사회교육사업, 문화컨텐츠 연구․개발 및 자문, 기타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익사업 등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의 목표를 가지고 군포시와 인근지역의 전통문화 융성과 보호를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강병학 한양문화재연구원장은 “군포시는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가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라며 “앞으로 군포시의 문화자원 발굴, 보존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군포시의 문화유산을 홍보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 최초의 문화자원 연구기관으로서 시의 문화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군포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문화재연구원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부근(군포시 대야1로 7, 3층 301호, T.031-437-2778)에 위치하고 있다. 송양순 기자 sys5594@hanmail.net “경기헤럴드” - Copyrights ⓒ(주)경기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