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문화재 전문 조사기관인 재단법인 한양문화재연구원(원장 강병학)과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 집(원장 이기백)이 아동 복지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22일 맺었다. 이번에 양 기관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양육시설 후원사업 공동 추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상호 협력 등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의 상호 협조를 약속하였다. 강병학 한양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아동복지기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찾는 문화재조사 전문기관이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맺어진 업무협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하였다. 이기백 원장은 문화재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봉사에 모범이 되는 재단번인 한양문화재연구원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시키고, 나아가 향후 뜻있는 여러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사회연결망(social network)’으로 발전시켜 아동의 복지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이 확립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